[뉴스바나나-대전·세종 주간뉴스 브리핑] "밤 10시 이후면 무료인데…" 공영주차장 요금 제각각

[뉴스바나나-대전·세종 주간뉴스 브리핑] "밤 10시 이후면 무료인데…" 공영주차장 요금 제각각

  • 승인 2021-09-18 00:15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뉴스바나나(헤드 수정본)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

1. "밤 10시 이후면 무료인데… " 공영주차장 요금 제각각

2. 대전지역 산업계 10곳 중 8곳 추석 연휴 생산라인 중단

3.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전 마지막 경기 개최될까?



4. 추석의 신풍속도-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기사구분선-수정
1. "밤 10시 이후면 무료인데… " 공영주차장 요금 제각각
기사구분선-수정
2222
대전 서구의 한 공영주차장 모습. 기사 내용과는 무관.
대전 곳곳에 있는 공영주차장 요금이 제각각이라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야간에 요금 징수를 두고 민원이 많다고 하는데요. 공영주차장 관리인에 따라 밤시 10시 이후 요금을 징수하거나 면제한다고 하네요. 관리인 맘대로 오늘 틀리고 내일 틀리면 차량 운전자 입장에선 황당하겠네요. 이런 사태의 근본 원인은 대전시 공영주차장 관련조례에 시간 제한에 대한 조항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이와관련 대전시에 따르면 "정해진 시간이 있는 건 아니지만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은 10시 이후면 무료"라며 "요금을 과하게 청구할 경우 해당 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환급 등을 받아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인쇄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0916010003675



기사구분선-수정
2. 대전지역 산업계 10곳 중 8곳 추석 연휴 생산라인 중단
기사구분선-수정
3333
(출처=연합뉴스)
대덕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지역 제조업계 등에 따르면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부분 기업이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평균 5일간 휴무를 한다고 합니다. 대전산단 내 입주기업 82.7%는 5일 이상 쉰다고 합니다. 관리공단이 311개사 중 표본기업 135개 사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를 조사한 결과 110개 사가 5일 이상, 3일 이하는 7개사(5.3%), 4일 8개사(6.0%), 5일 100개사(75.2%), 6일 이상 10개사(7.5%) 등으로 응답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연휴에도 정상가동 업체도 15곳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정비사업소나 택배회사 등 업무 특성에 따른 것이라고 하네요.

인쇄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0914010003055 

 

 

기사구분선-수정
3.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전 마지막 경기 개최 될까?
기사구분선-수정
44444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육상 트랙 모습.  김지윤기자
'대전한밭종합운동장'이 내년 초 철거되면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한밭종합운동장은 1959년 대전공설운동장으로 시작해 전국체전 등 대전과 충남의 대표 체육 공간으로 자리 매김했던 곳입니다. 철거 예정일까지 6개월 정도 남았는데 내달 23일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가 마지막 일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전육상연맹은 이대로 한밭운동장을 떠나 보내기엔 아쉽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는 대회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대전시, 시교육청도 역사 있는 경기장이 사라지는 만큼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하네요. 반세기 이상 대전의 대표 체육시설로 역할을 다해 온 한밭종합운동장, 비록 철거되지만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인쇄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0913010002762



기사구분선-수정
4 추석의 신풍속도-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기사구분선-수정
11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성묘를 하는 모습(출처=연합뉴스)
민족 대명절인 '추석'도 코로나19 팬더믹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네요.오랫만에 일가친척이 모여 북적이던 고향집의 정답던 모습은 오래된 추억이 된듯해요. 조상님께 예를 표하던 성묘도 온라인 화상으로 대체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모임 인원수의 제한, 추모공원의 폐쇄 등에 따른 조치로 불가피한 현실로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이를 권장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렇듯 비대면 명절이 권장되면서 부모나 가족간 용돈이나 선물도 카카오톡 선물하기, 배달상품권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한 방역수칙의 준수 차원에서 어쩔수 없는 시대조류라고 하지만 씁쓸하네요. 만날수록 정이 깊어진다는 말이 생각나는 추석 명절입니다.

인쇄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914010002363



점선라인
바나나한줄뉴스-1
"3.1운동 때 스페인독감 충청권 2만명 사망, 일제 보건·의료 조선인 차별"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917010003758

[3대 하천 즐기자] 유일하게 대전에서 발원하는 하천

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10917010003741

대전시 도로의 암초 교통섬 261개 '고원식횡단보도' 설치로 전면 개선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0917010003756

세종시, 해밀동·반곡동 주민센터 문연다

http://www.joongdo.co.kr/web/view.php?lcode=&series=&key=2021091601000367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거점국립대 첫 여성총장… 미래인재 육성·교육 균형발전 기대
  2. 취임한달 영호남 챙긴 李대통령 충청만 박탈감
  3. 교육청-학교 책임 떠넘기기? "대전가원학교 지금 당장 휴업하라"
  4. [사건사고]물놀이 50대 다이빙 후 하반신 마비호소…교통사고 70대 운전자 사망
  5. '다시 집, 다시 학교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 품는 대전교육청 남학생가정형Wee센터
  1. 4년제 대학 신입생 74.7%가 일반고 출신… 기회균형선발 9.3%
  2. 갑천 국가습지 보전대책 본격화…교란식물 제거·울타리 설치
  3. 재료연 AI가 실험하는 자율실험실·전기연 대형 시험설비 현장 가 보니
  4. 대전·충남 최고 체감기온 33도 폭염주의보…"야외활동 자제를"
  5. [한성일이 만난 사람 기획특집]제97차 지역정책포럼

헤드라인 뉴스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53만 5000원... 해외보단 국내 선호

직장인 평균 여름휴가비 53만 5000원... 해외보단 국내 선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고, 휴가비로는 평균 53만 5000원을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중 83.5%는 '국내 여행'을 갈 계획이라고 했다. 일정은 '2박 3일'(38.9%)이 가장 많았고, '3박 4일'(22.7%), '1박 2일'(21.3%) 순으로 집계돼 짧지만 알찬 '미니 휴가'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대전시 스포츠 마케팅 매력에 '흠뻑'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한화이글스의 성적과 인기가 치솟으면서 대전시가 이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끈다. 6월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7월 1일 한화이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와함께 류현진·오상욱 선수-꿈씨패밀리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도시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지정한다. 대전시는 펜싱황제 오상욱과 트롯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배우 이필모 등 20여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늘어나는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

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 7013세대로 전월보다 2.2%(591세대) 늘었다. 이는 2013년 6월(2만 7194세대) 이후 1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23년 8월부터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방에서 두드러졌다. 2만 2397세대로 83% 비율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대전사랑카드 7월1일부터 본격 운영

  •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더위 피하고 밥값 아끼고…구내식당 ‘북적’

  •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무더위 날리는 물줄기

  •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장마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