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시] 경쟁력 있는 인재 성장 체계 구축한 국립 한밭대

  • 대학입시
  • 정시

[2022 정시] 경쟁력 있는 인재 성장 체계 구축한 국립 한밭대

2015년 창업선도대학 이후 6년 연속 최우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해 창업 지원 성과 톡톡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파견 프로그램도 제공

  • 승인 2021-12-23 11:03
  • 신문게재 2021-12-24 9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5. 한밭대_정문사진
한밭대 전경
국립 한밭대는 대전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창의적 지식인, 도전적 세계인, 도덕적 사회인을 인재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AI(인공지능), loT(사물인터넷), 나노기술, 로봇 등 미래 유망 신산업분야를 이끌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LINC+육성사업, BK21사업과 같은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과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 실습 환경을 제공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핵심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실용적 산학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대학 실현(산학협력단)= 국립 한밭대(총장 최병욱)의 산학협력은 지역의 기업과 사회가 고민하는 문제(Needs)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학이 보유한 역량(Capability)을 토대로 독특한 창의적 아이디어(Idea)를 만들어 나가는 잉크(INC) 기반의 문제해결(Inc-PBL)을 상시적으로 수행하여 대학의 비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대학이 곧 기업, 기업이 곧 대학, 입학이 곧 취업, 입학이 곧 창업'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수행할 4대 전략으로 '대학이 직접 창업에 도전하는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TechHuman 인재상의 실현','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HUB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으며, 산학협력교육원, 신기술특화센터(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특화교육), SUIT(Start-Up Increase Together), HBNU인재 인증제 등 산학협력 대표 브랜드를 개발해 산학일체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가적 대학을 위하여 창업 300 추진을 통한 대학 내 Startup 생태계를 구축하였다.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63개 설립, SUIT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지원 등 교내 창업지원체계를 마련하였고, 가족회사 창업지원 확대 등을 통한 지역사회 창업 지원으로 창업조직 7개, 전문인력 23명, 창업동아리 발굴 및 육성 63팀(149명), 교육과정 64여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152건, 신규창업 30건 등의 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그림 4 전국 대학생 드론 챔피온 대회
전국 대학생 드론 챔피온 대회
▲START UP 창업가 양성 우수대학으로 거듭나(창업지원단)= 한밭대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비전으로'기업가적 대학'을 4대 전략목표 중 하나로 삼고 스타트업의 꿈을 실현하는 도전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초중고-대학이 연계된 창업동아리 연합체(SSR: School Start-up Relay)를 결성·운영함으로써 기업가정신 교육과 청년창업 정책 추진의 실행 기반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과 도전정신 함양,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창업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우수와 최우수 등급을 연이어 받은 바 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충청권 국립대에서는 유일하게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를 동시 운영하는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취·창업과 함께 하는 SUIT(Start-Up Increase Together)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여 실습학기제와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학생 창업교육과 연계하는 팩키지형 트랙을 개발하고 이를 학생의 진로에 맞는 진학, 취업 또는 창업으로 연결하는 산학협력모델을 개발하여 약 20여 명의 창업가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림 7 한밭대 개교94주년 한밭토크쇼2
한밭대 개교94주년 한밭토크쇼.
▲하이브리드교육 과정 완성을 위한 'HBNU인재인증제'눈길(교육혁신단)= 한밭대는 정규교과 중심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한 학습자 중심의 자기 주도적 교육모델 개발 및 혁신적 교육법이 필요하다는 취지 아래 하이브리드 교육모델을 완성해 가고 있다.

C+U200 졸업이수제도 구축 및 비교과 교육과정 체계화, 산학일체 다중전공 개발 및 이수 의무화, 기숙형대학(RC) 교육모델 구축, 학·석사 통합과정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2019년부터 시행한 C+U200제도(130학점 정규교과과정 + 70유닛 비교과과정)와 HBNU인재인증제는 한밭대학교만의 특색 있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C+U200제도는 학과별 전공을 기본과정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심화 과정으로 구분하여 정규교과과정으로 개편하고, '대학특화'라는 새로운 구분을 설정하여 현장실습, 창업교육 등을 대폭적으로 강화했으며, 여기에 미래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6개 영역(인성·윤리, 의사소통, 문제해결, 실용·전문, 글로벌, 리더십)의 비교과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70유닛 이상의 비교과과정을 이수토록 졸업요건화 한 것이다.

이러한 70유닛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HBNU인재인증제'를 도입하여 정규교과과정과 비교과과정의 이수 내역을 평가하여 우수인재 인증 및 포상하는 제도를 함께 운영한다.

그림 2 제13회 산학협력 Fair를 온_프라인으로 진행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13회 산학협력 페어(Fair).
▲지역에 꼭 필요한 대학으로'지역상생'몸소 실천(지역사회상생센터)= 한밭대학교는 95년 역사의 지역중심대학으로서 대한민국의 공업입국 역사를 함께 해왔다. 산학협력을 타이틀로 지역사회 기업과 함께 지역의 경제발전에 노력한 우리 한밭대학교는 앞으로 지역상생의 범위를 크게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 내 혁신기관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상생센터는 지역사회 대상 자원 공유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지역현안 해결 등 국립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상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상인, 지자체 기관들과 소통하면서 현안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문제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모전을 개최하고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 축제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림 9 한밭대수통골문화축제인 “한수제”
한밭대수통골문화축제인 "한수제"
▲글로컬 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양성으로 미래가치 창출 (국제교류원)= 한밭대는 급변하는 세계의 흐름을 읽고 이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국제교류원을 주축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각자의 재능과 비전에 적합한 차별화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자신의 전공과 연계한 국제적인 언어능력을 갖추도록 힘을 쏟고 있고, 외국 유학생들에게는 전공학습의 성과를 높이도록 한국어교육, 멘토링, 글로벌 문화체험 및 각종 생활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현재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 35개국 156개 대학과 교류하면서 매년 100명이 넘는 학생이 교환학생, 복수학위제, 해외파견 및 국제 인턴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해외기업과의 학기제 현장실습, 일본·태국·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대학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업에 해답을 주는 대학 (대학일자리본부)= 입학에서부터 졸업 후까지 학생의 체계적 진로·취업지원을 위해 진로설계 필수교과목을 학년별로 개설해 학과별 취업진로지도교수 56명이 직접 학생들을 교육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문가와 실무자로 구성된 TF를 5개월간 운영하여 진로설계1~4 15주차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실습형 워크북을 개발해 올해 3월부터 수업에 전면 적용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에 기여했다. 또 전공기반 진출분야에 맞춘 23개 학과별 진로개발로드맵을 구축하여 학년별 전공교과목, 비교과에 대한 이수체계도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한밭대는 2021년 진로·취업지원사업인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수행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전형 코업(co-op) 뉴리더 양성사업'의 경우 대전지역 최대금액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조훈희 기자 chh7955@

그림 8 유림공원에서 열린 유성구 국화축제
유림공원에서 열린 유성구 국화축제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2. 대전경찰청, 봄 행락철 음주·마약 운전 집중 단속
  3.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기탁
  4. 안전사고 일어날라… '사전투표소 대관' 고민 깊은 학교
  5. 대전교육청 급식 갈등 봉합 장기화되나… 조리원 직종 교섭 일정도 못 정해
  1.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역할 톡톡… 21개 품목 국산화 달성
  2. [인터뷰] "장마철 비 피해 막는 호우 긴급재난문자 큰 도움 되길"
  3.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4. 폭우 내린 곳에 긴급재난문자 보낸다…충청 위험기상 조기대응 기대
  5. 대전·충남 등 11개교육청 '거점형 돌봄기관'… 시 2곳·도 3곳 등 52곳

헤드라인 뉴스


‘개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의… 차기정부 시선은 ‘도로 청와대’?

‘개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의… 차기정부 시선은 ‘도로 청와대’?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 재단은 이 같은 여건 변화와 관계 없이 일상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는 '국민 vs 권력' 사이에서 기로에 선 청와대 개방 3주년을 재조명하고,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싣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

美 연준 금리 동결…한은 금리 인하 카드 꺼낼까
美 연준 금리 동결…한은 금리 인하 카드 꺼낼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세 번째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5월 29일 예정된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금리 인하 카드를 꺼내 들지 주목된다. 연준은 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 연속 동결이다. 이에 따라 한국(2.75%)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로 유지됐다. 연준은..

"엄마 아빠 사랑해요" 아주 특별한 어버이날 편지
"엄마 아빠 사랑해요" 아주 특별한 어버이날 편지

대전하기초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드론 플래시몹' 행사를 열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하기초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과 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맞춘 색색의 단체 티셔츠를 입고 운동장에 질서정연하게 모여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글자를 만들어냈다. 사전 연습을 거쳐 정밀하게 구성된 플래시몹은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감동을 생생히 담아냈다. 촬영된 영상은 어버이날 오전 학부모들에게 공유됐고, 학부모들은 영상 속 운동장을 가득 메운 자녀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