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대세 희망도시포럼’, 정치아카데미 2기 모집

  • 정치/행정
  • 국회/정당

‘충대세 희망도시포럼’, 정치아카데미 2기 모집

6주간 미래정치인 교육

  • 승인 2023-04-16 09:38
  • 수정 2023-04-17 15:24
  • 신문게재 2023-04-17 4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아카데미
‘충대세 희망도시 포럼’(CDS)이 주관하고 CDS 정치아카데미(원장 안필용)가 주최하는 ‘청년 정치아카데미 정치탐험대’ 2기를 모집한다.

정치탐험대 2기 교육은 4월 26일부터 시작해 5월 31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유성구 어은동 안녕센터에서 진행한다. 4월 26일 발대식과 함께 황은주 전 유성구의원이 첫 강사로 나서 '어서 와, 정치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제2강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실 이지혜 보좌관의 '보좌관 세계', 제3강 최경환 전 국회의원의 '김대중 리더십', 제4강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의 '정치를 바꾸는 방법, 선거제도에 있다', 제5강 배여운 SBS 기자의 '데이터로 읽는 정치', 제6강 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의 '선거,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이 준비돼 있다.

강의일정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온라인(https://bit.ly/정치탐험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치탐험대 2기는 1기 수강생(1월 12∼2월 16일)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했던 경험과 강의 평가를 참고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수강생 모집도 함께하는 방식으로 1기 때보다 더 실질적인 정치현장의 내용을 포함했다.

안필용 정치아카데미 원장은 "1기 수강생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것 중의 하나는 정치과정에 대한 수요를 충족해주는 곳이 없다는 것이었다”며 "정치탐험대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진공, SEMAS 청년혁신협의체 발대식 진행
  2. 'KITA 2025 춘계학술대회' 디지털 전환 시대, 지산학연 협력 전략 모색
  3. 특허법원, 국제지식재산권연구센터 자문위원 구성 완료
  4. [부고]강용식 충남대 총동창회 상임고문 별세
  5. 세종 빛축제 또 무산 위기… 시민단체 "예산 복원하라"
  1. 대전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개최
  2. 생명종합사회복지관, 호국보훈 감사 마을 캠페인
  3. 대전지방보훈청·대전참사랑의료재단 국가유공자 기부금 전달
  4.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5. 해수부 '본청 세종, 외청 부산' 카드...국정기획위가 받을까

헤드라인 뉴스


해수부 `본청 세종, 외청 부산` 카드… 국정기획위가 받을까

해수부 '본청 세종, 외청 부산' 카드… 국정기획위가 받을까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강준현(을)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의 외청 신설 카드를 다시금 꺼내 들었다. 그는 대선 기간 이 같은 제안을 했으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부산 이전안이 속도를 내면서, 입장 보류 또는 신중 모드로 전환한 바 있다. 국정 수반인 대통령의 의지가 분명하게 읽히면서다. 하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의 반발을 떠나 시민사회와 해수부 노조, 지역 언론의 지적이 쏟아지자 다시금 이전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 의원은 6월 20일 오전 아름동 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외청 신설안은..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대전가원학교 건물 진동 또…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 돌입

17일 오전 최초 진동이 감지된 특수학교 대전가원학교에 대해 20일부터 정밀안전진단이 이뤄진다. 당초 대전교육청이 자체 조사로 진동 원인을 찾으려 했으나 추가 진동이 감지되고 구성원 불안감이 커지면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하루 뒤인 20일부터 학교 왼편 전체 층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 기간 학교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17일 처음 진동이 감지된 쪽이다. 가원학교는 앞서 2024년 9월부터 10월 말까지 한 차례 이 공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2025년 2..

미분양 아파트 정부가 매입…건설 경기 살아날까
미분양 아파트 정부가 매입…건설 경기 살아날까

정부가 침체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다. 특히 건설 경기 악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을 정부 차원에서의 환매조건부 매입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 지방 도시에서 심화하는 건설 경기 침체 현상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2조 7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미분양 주택 환매,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착공, 중소 건설사 유동성 지원 등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코스피 3000 돌파…3년 6개월 만

  •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맹물' 짝퉁 화장품 유통시킨 일당 검거

  •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이른 장마 시작…차수막으로 대비 철저

  •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