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 타일러 라쉬 토크콘서트 포스터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25일 타일러 라쉬와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
토크콘서트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자이자 언어천재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외치는 열정적인 환경 실천가인 타일러 라쉬는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상 사람들의 착각 3가지와 실천 3가지를 소개했다.
영재교육원은 다채움 채움책방 전자책을 활용해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같이(가치)책'으로 선정해 한 줄 서평 쓰기, 독서퀴즈 만들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방법 생각 나누기, 궁금한 점 질문하기 등 사전 독서 활동을 진행했으며, 김태양 학생(융합과학, 중2)과 최재경 학생(융합수학, 중2)이 진행을 맡아 '같이(가치)책]'결과를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미경 융합인재부장은 "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은 주제탐구수업, 과학고 연계 심화탐구교실 등 수학·과학 분야 교육과정뿐 아니라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통하고 공감할 줄 아는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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