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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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참석

  • 승인 2024-06-25 17:54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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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모습 (사진=대전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25일 6·25 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기념·선양행사에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논산대건고에서 열렸다.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조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강대희 6·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장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논산대건고등학교 교직원·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기념사 및 격려사, 인사말씀, 논산대건고등학교 재학생들의 호국보훈 공연, 학생들과 함께하는 6·25 노래제창, 만세삼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만희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졌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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