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하나은행,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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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하나은행,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 협력

궁동 스타트업파크 내 창업지원공간‘H-브릿지’조성 협약

  • 승인 2024-08-05 17:01
  • 신문게재 2024-08-06 7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대전시-하나은행,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 맞손_사진2
대전시와 하나은행은 5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스타트업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와 하나은행은 5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스타트업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규로 조성하는 H-브릿지 건물은 총 3개 동으로 우선 2개 동을 2025년 초 개소를 목표로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에 마련할 예정이다.

카이스트와 충남대 사이에 위치한 궁동 스타트업파크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이 집약된 최적의 창업 클러스터로서, 2021년부터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신한금융, KT 등과 협업하여 창업 공간을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 대전팁스타운을 비롯해 D-브릿지 3개 동, 신한스퀘어브릿지 3개 동, KT브릿지랩이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이 완공되면 총 100여 개사, 500여 명이 궁동지역에서 창업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내년 초 하나은행의 H-브릿지까지 조성되면 약 15개의 스타트업이 스타트업파크에 추가로 둥지를 틀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H-브릿지 건물 매입 및 리모델링 등 공간 구축을 맡고, 대전시는 구축 후 시설 운영·관리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로써 지역 내 창업기업들은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다양한 멘토링과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스타트업파크 내 다른 창업자와 협업 및 상시적인 네트워킹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H-브릿지 조성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자금난과 공간 부족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은행과 함께 대전지역 창업 생태계가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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