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양특례시,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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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고양특례시,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 승인 2024-10-06 13:10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DMZ프로젝트, 통일의 길을 걷다_단체사진
민주평통 고양특례시,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특례시협의회(협의회장 박호영,이하 민주평통)는 9월 28일과 10월 2일~3일 양일간,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자문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DMZ 평화프로젝트, 통일의 길을 걷다'와 '2024년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28일, 자문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DMZ 걷기 프로젝트는 경기 김포시 문수산성과 애기봉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문수산성 성벽을 오르며 과거 전쟁의 흔적을 되새기고, 남북 경계선을 바라보며 통일의 염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여 한반도 통일의 미래를 그리며 걷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충북 단양에서 열린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자문위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평통 활동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감 평통의 시간을 통해 각 자문위원들이 5분씩 자유발언을 하며 민주평통의 발전 방향과 지역 통일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이번 DMZ 프로젝트와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얻은 통찰과 경험이 앞으로 고양시의 통일 활동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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