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대전 유통업계 완연한 가을 맞이 프로모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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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식] 대전 유통업계 완연한 가을 맞이 프로모션 '주목'

대전 신세계,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 등 진행
갤러리아백 타임월드, 역대급 혜택 T-week
롯데백 대전점, 아우터 페어 행사로 고객몰이
현대아울렛 대전점라이프 스타일 제품 한 자리

  • 승인 2024-10-17 16:15
  • 수정 2024-10-17 17:16
  • 신문게재 2024-10-18 5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롯데현아
대전 백화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전 유통업계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27일까지 5개 제휴카드사(씨티·삼성·신한·하나·BC바로)와 손잡고 '오메이징 카드 페스타(5MAZING CARD FESTA)'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쿠폰팩, 사은행사, 캐시백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준비했다. 20일까지 '럭키 넘버 이벤트'를 펼친다. 4개의 숫자를 응모하고 자릿수를 포함해 숫자를 모두 맞춘 고객에게 최대 500만 신백리워드를, 3개 숫자를 맞춘 고객에게는 50만 신백리워드를 돌려받는 사은 참여권을 증정한다. 2개 숫자를 맞춘 고객과 숫자를 맞추지 못한 고객에게는 각각 5000R과 500R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일간 매일 참여가 가능하며 사은 참여권 사용 기간은 23~31일이다. 행사 기간 중 패션, 잡화, 코스매틱, 식품,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구매 금액별 5000원~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메가 쿠폰팩'도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주말 동안 최대 15% G캐시 적립 혜택부터 10개월 무이자 할부까지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T-Week 행사를 펼친다. 18~20일 갤러리아카드나 제휴카드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G캐시를 적립해주는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단, 브랜드별 구매금액 조건과 적립 기준이 달라 갤러리아 어플리케이션이나 백화점 내 별도 고지물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갤러리아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주말 동안 제공된다. 각 층 행사장과 브랜드들에서도 다양한 상품행사가 펼쳐진다. 3층의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트랜짓', 6층의 남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올젠'과 '앤드지', '바쏘' 등 이 각각 이월 상품전을 열어 2023년 가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혜택을 더한 '아우터 페어(Outer Fair)' 행사를 선보인다. 2024년 F/W 신상품을 최대 20%까지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우터 페어' 행사를 27일까지 행사 참여 브랜드 각 매장에서 진행한다. 패션·스포츠·액세서리 상품군에서 롯데백화점 앱에서 아우터 페어 쿠폰을 사용하여 당일 단일브랜드 3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을 금액할인한다. 스포츠와 골프, 애슬레저 상품군에서는 10% 금액할인 혜택과 더불어 10% 상당의 사은행사도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당일 단일브랜드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따뜻한 잠자리를 위한 '구즈 & 울 페어'도 지하 1층 본매장에서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GOLDEN DAYS' 테마로 가을 맞이 풍성한 사은 혜택과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과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준비했다. 나이키유나이트 1층 본매장에서 10월 프로모션으로 18~27일 아울렛 판매 가격 기준 전제품 구매 시 추가할인 20%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뉴발란스팩토리 2층 본매장에서 3일간 추가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의류 제품 포함해 15·25만원 구매 시 추가할인 10·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액티브 라이트 경량 구스다운·컬러블록 웜업 재킷·스트레이트 팬츠·슈즈 등 주말 특가 아이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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