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새 단장 한 스쿨존에서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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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새 단장 한 스쿨존에서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

  • 승인 2024-10-24 05:50
  • 수정 2024-11-13 17:35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등굣길 안전 캠페인 사진 2
송기섭 진천군수 등굣길 안전 캠페인 사진(가운데 녹색 우의 착용)
송기섭 진천군수는 23일 진천군의 새단장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이 추진한 '생거진천 스쿨존 특화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강화하기 위한 '옐로 입체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천교육지원청, 충청북도경찰청, 학부모,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서다·보다·걷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현장 홍보와 통학로 주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송 군수는 "어린이가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옥동초등학교 등 여러 초등학교에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어린이보호구역의 개선과 같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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