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충청 발전 이웃포상 '2024 한빛대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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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충청 발전 이웃포상 '2024 한빛대상' 진행

  • 승인 2024-10-27 12:11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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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이 2024 한빛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충청 지역 발전에 공헌한 숨겨진 이웃을 찾아 포상하는 '2024 한빛대상' 시상식이 한화그룹과 대전MBC의 공동 주최로 24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4 한빛대상'은 7월 2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보자 접수에 돌입했으며, 최병욱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한 열띤 심사 끝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을 비롯, 진종재 대전MBC 사장,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부문별 수상의 영광은 명현 KAIST 교수(과학기술 부문), 배상목 청운대학교 교수(교육체육진흥 부문),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장(문화예술 부문), 여광조 밀알선교단 대표(사회봉사 부문), 길배수 (주)트라이포드 대표이사(지역경제발전 부문)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2024 파리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수상한 대전시청 소속 오상욱 선수는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은 "수상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보여주신 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충청 지역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더 밝은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한화그룹은 '함께 멀리'의 정신으로 충청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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