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화하나어린이집, 금융의 날 맞아 '특별한 저축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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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화하나어린이집, 금융의 날 맞아 '특별한 저축상' 시상

어린이들에게 돈의 가치와 저축 습관 전하기 위해
28일 시상식 열고 아동 33명에게 표창장 등 전달

  • 승인 2024-10-28 17:07
  • 신문게재 2024-10-29 6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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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금융의 날을 맞아 열린 '특별한 저축상' 시상식에서 저축 생활을 실천한 한 아동이 표창장을 건네받고 있다.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 선화하나어린이집은 금융의 날을 맞아 특별한 저축상 시상식이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선화하나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돈의 가치를 교육하고, 저축 습관을 키우기 위해 하나은행 대전지점과 함께 10년 동안 매월 '저축의 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은행 방문 △현금 자동 입출금기 체험 △찾아오는 은행 등의 교육이 이어졌다.

시상식에는 장기훈 하나은행 대전지점장이 참석해 꾸준히 저축 습관을 실천해 온 아동 33명에게 표창장과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며 저축의 의미를 전했다.

장기훈 지점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금융 환경을 경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지식을 쌓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지혜 원장은 "어릴 때부터 쌓인 저축 습관은 성장 과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의 기초를 배우고, 미래에 건강한 경제생활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선화하나어린이집은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jeon.pass.or.kr)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중구에 위치한 시립어린이집으로서 0~2세를 대상으로 일반보육 및 야간연장, 시간제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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