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개업공인중개사 역량 강화교육실시

보령시는 29일 문화의전당에서 개업공인중개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는 29일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동산중개업 관련 법령 개정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행위, 허위매물 유형, 전세사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우리 지역의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 및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 제공으로 부동산 거래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부동산 거래사고 방지를 통한 시민의 재산 보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공인중개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전성이 강화되어 시민의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