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제9대 후반기 의장 장순관, 부의장 이길원 선출

  • 전국
  • 예산군

예산군의회,제9대 후반기 의장 장순관, 부의장 이길원 선출

  • 승인 2024-11-05 08:47
  • 수정 2024-12-12 17:07
  • 신문게재 2024-11-06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의장 장순관
의장 장순관
부의장 이길원
부의장 이길원
예산군의회는 4일 제307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며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했다.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과 이길원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잘 대변하기 위한 의회의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장순관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후반기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예산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길원 부의장도 "예산군의회 의원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장순관 의장을 도와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7월 17일 제303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임종용 의원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중수 의원이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영진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의장단과 상임위원회의 구성은 예산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의회는 이번 리더십 교체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더욱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변경 공청회 9월 4일 개최
  2. 장원토건 시공… 대전보건대 여자 기숙사 건립공사 1년 9개월 만에 재개
  3. 대전 아파트 신축 중 근로자 추락사 원·하청대표 각각 '실형'
  4.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5. 與, 특별법 속도전? 로우키? 行首완성 의지 가늠
  1. [사건사고] 홍성 공장 근로자 기계 끼임사고·고속도로 연쇄추돌
  2. [홍석환의 3분 경영] 일할 맛
  3. 정부 R&D 예산 확대 시사에 대전시 '화색'
  4. 대전 바이오산업의 AI 융합 혁신 성장 전략 도출
  5. 2026년 R&D 예산 최대 증가에 과학기술계 "환영… 연구 생태계 정상화 시그널"

헤드라인 뉴스


필수의료 전문의 수도권 편중… 대전 인구 천명당 0.34명 불과

필수의료 전문의 수도권 편중… 대전 인구 천명당 0.34명 불과

필수의료 인력의 수도권 집중되면서 향후 분야별·지역별 의료인력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역의 높은 의사 임금에도 불구하고 정주 여건 문제 등으로 수도권 선호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방 필수의료분야 공백 현상은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인데, 이번 전공의 모집 재개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수련병원 충원율부터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해 지난 22일 발표한 '국민중심 의료개혁 추진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인구 1000명당 내과·외과·산부인과 등 8개 과목 필수..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9월 2일
최교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9월 2일

이재명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후보인 충청 출신 최교진(53년생)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9월 2일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요청안과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자료제출 요구안, 증인·참고인 출석요구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여야 교육위원들은 청문회를 위해 모두 43개 기관에 1075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앞서 8월 19일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40여년 이상 헌신하며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폭넓은 행정 역량을 갖추고..

내달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입주물량 0건… 전국도 한달 새 33% 감소
내달 대전·세종·충남 아파트 입주물량 0건… 전국도 한달 새 33% 감소

내달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 입주 물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입주 물량도 전달보다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 1134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물량인 1만 6549세대 대비 33% 감소한 수치다. 내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5695세대로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이달(9655세대)과 견줘 약 41% 줄었다. 지방 입주 예정 물량은 5439세대로, 이달(6894세대)보다 약 21% 적은 수준이다. 지역별 입주 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학사모 하늘 높이…충남대 학위수여식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재확산 조짐

  •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대천해수욕장 폐장일에도…막바지 피서객 ‘북적’

  • ‘드론테러를 막아라’ ‘드론테러를 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