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5년 연속 SRT 어워드 선정 최고의 여행지 대상

  • 전국
  • 광주/호남

목포시, 5년 연속 SRT 어워드 선정 최고의 여행지 대상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 입증

  • 승인 2024-11-18 16:14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목포
전남 목포시가 최근 5년 연속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SRT매거진이 주관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SRT매거진은 SRT 차내지로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어워드를 열고 있으며, 목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고 올해도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전국 55개 도시가 경쟁했으며, 지난 9월 한달동안 SRT매거진 독자 1만2000여 명의 직접 심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 등을 통해 이뤄졌다.

목포시는 한국 최고의 해상 파노라마를 경험할 수 있는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대반동 앞바다의 새 명물 스카이워크, 문학의 열풍-예향 목포브랜드 이미지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목포의 매력을 보여준 결과 국내 대표 관광 중심지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5년 연속 대상 수상은 목포시의 관광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2025년에도 목포만의 매력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아산범방, 제18회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2. 새마을금고 천안시이사장협의회, (재)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
  3. 천안법원, 고객 휴대폰 몰래 판 30대 남성 '징역 1년 6월'
  4. 천안시, '보라데이' 기념행사 개최
  5. [날씨]200년 빈도 폭우 쏟아진 서천…시간당 137㎜ 누적 248㎜
  1. 상명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활성화 맞손
  2. 한기대, '다담 EMBA 최고경영자과정' 40기 힘찬 스타트
  3. 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 앞두고 '안심 방역' 총력
  4.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충남지역혁신 프로젝트 채용박람회 참가
  5. 천안홍대용과학관, 8일 개기월식 온라인 생중계 운영

헤드라인 뉴스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여가부' 세종시 이전 전면에...법무부는 어디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논란에 앞서 미완의 과제로 남겨진 '여성가족부(서울)와 법무부(과천)'의 세종시 이전. 2개 부처는 정부세종청사 업무 효율화 취지를 감안할 때, 2019년 행정안전부와 함께 동반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져 6년을 소요하고 있다. 해수부 이전이 2025년 12월까지 일사처리로 진행될 양상이나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이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새 정부의 입장도 애매모호하게 다가오고 있다. 2025년 6월 3일 대선 이전에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의 동시 이전이 추진되던..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 코앞… 여야 정부 공감대 `안갯속`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발의 코앞… 여야 정부 공감대 '안갯속'

내년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이 빠르면 이번 주 국회에 제출된다. 두 시·도는 실질적인 지방정부 구현을 강조하며 통합에 속도 내고 있는 가운데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여야와 정부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달 중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시·도와 성일종 의원실은 현재 여야 의원 50명 이상을 공동 발의자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대전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남을 통해 행정통합 추진을 위..

`노조파업 전성시대 열리나` 커지는 우려감
'노조파업 전성시대 열리나' 커지는 우려감

노란봉투법 통과 이후 자동차와 조선업 분야에서 노조 파업이 잇따르면서 '노조 파업 전성시대'가 열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연관성을 부정하며 긴급 진화에 나섰지만, 지역 경영계는 법 통과가 노조파업의 도화선이 됐다고 보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한국GM,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 등 국내 주요 자동차·조선업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정년 연장을 요구하며 줄줄이 파업을 선언했다. 노사 갈등이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양상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4일 설명회를 열고 "이번 파업은 임단협 과정에서 임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에 잠긴 도로 달리는 차량들 물에 잠긴 도로 달리는 차량들

  • 맨발로 느끼는 힐링 오감 축제…‘해변을 맨발로 걸어요’ 맨발로 느끼는 힐링 오감 축제…‘해변을 맨발로 걸어요’

  •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 동구 원도심에 둥지 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 ‘대전 병입 수돗물 싣고 강릉으로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