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북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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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대상’

  • 승인 2024-12-10 13:40
  • 신문게재 2024-12-11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 안동시가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인 대상을 수상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하천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하천업무 추진력 확보와 업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수문 정밀안전점검 등을 진행하며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하천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길안천 금소생태공원에 용계은행나무 후계목을 이식해 명품 은행나무 길을 조성,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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