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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회관 기공식 개최 |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해 미사노인복지관 부지면적 중 1,225㎡에 연면적 4452.9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증축된다.
이곳에 공공형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등이 들어서며, 놀이체험실과 옥상 야외풋살장 등 복합적인 놀이 중심의 공간을 조성해 영유아와 어린이의 주도적 신체발달, 정서함양, 창의성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부족한 어린이 전용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1단계로 미사노인복지관 1층 전체를 어린이 전용시설로 꾸며 내년 1월 개관할 계획"이라면서 "이어 2단계로 어린이회관을 건립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026년 어린이회관을 준공한 후 사전준비를 거쳐 같은 해 개관할 예정이다.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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