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2024년 종무식 및 2025년 시무식

  • 사람들
  • 뉴스

중도일보 2024년 종무식 및 2025년 시무식

전 임·직원 참여한 가운데 노고 격려
우수사원 시상, 새해 다짐과 각오 밝혀

  • 승인 2024-12-26 11:52
  • 수정 2024-12-26 17:16
  • 신문게재 2024-12-27 11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41226-중도일보 종무식
중도일보 2024년 종무식 및 2025년 시무식이 26일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려 유영돈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 2024년 종무식 및 2025년 시무식이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유영돈 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종무식 겸 시무식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니 매우 반갑다”며 “올 한해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비상계엄 후폭풍까지 맞아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나락의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상황인데 중도일보는 중부권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민언련과 목요언론인클럽에서 모범 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특집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 사원 여러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2025년에 더 심기일전해 금융위기를 이겨내고 우리의 계획과 목표를 다 이뤄내고 달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현수 대표이사는 “올해는 제가 중도일보에 입사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되돌아보면 단 한해도 어렵지 않은 해가 없었고 뉴노멀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 초연결, 초융합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환율 1400원대 시대의 금융위기를 맞아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에 잘 대처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또 “위기는 곧 기회이듯이 회장님과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들을 잘 서포트해서 우리 중도일보가 새해에 더욱 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6-중도일보 종무식1
중도일보 2024년 종무식 및 2025년 시무식이 26일 열린 가운데 유영돈 사장과 우수사원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재헌 내포본부장, 송오용 금산 주재 국장 나재호 서천 주재 부국장, 이영복 보은옥천영동주재 부국장, 유 사장. 이성희 기자 token77@
이날 유영돈 사장은 내포본부 최재헌 본부장, 금산주재 송오용 국장, 서천 주재 나재호 부국장, 보은옥천영동 주재 이영복 부국장 등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김원식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올 한해 수고에 대해 덕담을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 인사수석에 천안 출신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2.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두고 김태흠 지사-김선태 의원 '공방'
  3. [촘촘하고 행복한 충남형 늘봄교육] 학생에게 성장을, 학부모에겐 신뢰를… 저학년 맞춤형 늘봄
  4. '빈집 강제철거 0건' 충남도, 법 개정에 빈집정비 속도 오를까
  5. 보완수사 존폐 기로… 검찰청 폐지안에 대전지검 긴장
  1. 충남세종농협, 하반기 '채권관리 역량강화교육'
  2.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하이브리드 회계&행정 사무원 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3. 교수들도 수도권행…이공·자연계열 교원 지역대학 이탈 '심각'
  4. 배태민 KIRD 원장 취임 2주년 간담회 "교육 대상 대폭 확장 중"
  5. OECD 교육지표 엇갈린 평가… 교육부 "지출·여건 개선"-교총 "과밀·처우 열악"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1년, 정부 예산은 아직?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도약 목표를 세웠다. 지정된 산업단지는 891만㎡로 4곳이다. 조성을 마친 신동·둔곡과 대덕, 조성 예정인 탑립·전민(2028년 예정)과 원촌(2030년 예정) 산단이다. 지정된 특화단지는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부터 산업단지..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코스피가 세제 개편안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장중 3317.77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장도 함께 들썩이는 상황으로, 국내 증시 훈풍 분위기와 함께 대전 상장사들의 성장세도 크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째를 맞은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4.48포인트(1.67%) 오른 3314.53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기존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08 찍으며 4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수 상승 견인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37..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성 비위' 논란부터 줄탈당까지...조국혁신당 위기 극복할까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지난 7일 총사퇴했음에도, 당장 세종시당 등 당내 정비는 숙제로 남겨져 있다. 세종시당 전 운영위원들은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최근 결정 2건에 대한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의 징계 청원 기각(사건번호 2025윤리16) △세종시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올바른 손씻기로 식중독 예방해요’

  •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집중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