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학생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국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 학생들 미국 브레아시 출국

6일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학생 30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영어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다. 이들은 6일부터 19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 과정을 경험한다.

김보라 시장은 "한국을 대표한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자세를 임해달라"며, "새로움에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좋은 선례가 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1년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에 학생들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