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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대상자는 2025년 만 70세 (1955년생) 약 1만900여 명 이며, 생일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 받아야 한다.
현재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1800여 명 중 약 67%인 6만8000여 명이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 받은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이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을 결제하면 분기별 (1월, 4월, 7월, 10월 말) 계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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