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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분당소방서 소방대원에게 격려품 전달 |
이날 신 시장은 "성남·분당소방서 소방대원분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 분당보건소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분, 시청 관계부서의 협력 덕분에 큰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수습되어 다행 이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서와 협력하여 노후 된 식당 배기 덕트 등 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화재예방 점검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와 소방 인력 지원 확대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성남소방서와 분당소방서의 13개 119안전센터 및 2개 119구조대에서 근무한 인원은 총 628명의 소방공무원이 24시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화재에서 성남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소방관들에게 재난관리 분야 유공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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