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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상은 부시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의장, 최승혁 의원 |
특히 지역 내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현황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토론과 논술 등의 수업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서 IB 인증학교를 운영 할 경우 인근 지자체에서 입학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지역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성 지역의 학생들에게 기회가 우선 부여되어야 한다"며, "소규모 학교에서 IB 교육 진행 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학생 개개인의 환경을 고려해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 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호섭 운영위원 장은 "교육 격차 극복을 위해 안성맞춤공감센터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동부권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예체능 특화 학교 조성도 적극 검토 바란다"고 설명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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