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지역화폐 새해 99억원 판매

광주시청사 전경

경기 광주시는 새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 사랑카드 인센티브 10% 특별할인 판매에서 99억 원을 판매했다.

시는 설 명절 시민 소비 증가를 반영하고 소비 촉진에 따른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침제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하여 판매하고 있다.

시민 1인당 충전액 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 판매 목표 200억 원이 시중에 풀리면 침체 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1월 인센티브 10% 특별판매로 판매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당부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