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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사 전경 |
화장장 건립 유치 신청서는 호법면 단천1리 마을로 인근 주민들이 잠정 결론을 내고 단천2리와 마장면 표교2리·각평리 마을 주민들의 유치찬성 서명부가 첨부됐다.
단천1리 마을에서 제안한 화장장 부지는 단천리 산55-1번지 일원 부지 (126,282㎡) 이며, 12호선 도로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진 출입로 개설이 용이 하고, 인근 마을과도 떨어져 있어 화장장 입지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화장로 4기 규모의 최소 20,000㎡의 부지 건립 규모 계획을 발표하고 유치 희망마을을 공개적으로 모집해 왔다.
시 관계자는 "단천1리 마을주민들의 화장장 유치신청에 감사 하다"며,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협의 과정을 통해 사업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부지 선정이 확정되면 주민숙원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 수립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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