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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
땀끼시는 다낭에서 70km가량 떨어져 있는 도시로 베트남 전쟁 당시 해병대가 전투에 참여한 곳이다. 현재 대한민국과 다양한 문화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연꽃마을은 학생 및 노인복지를 위해 2004년 (故) 덕산당 김각현 스님이 설립한 NGO 법인으로 안성을 비롯한 평택·용인시와도 상호 협력하고 있다.
봉사단은 활동 기간 어린이집과 한글학당 등을 방문해 한글교육 및 벽화 그리기 등을 진행하고, 한국 전통 놀이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동화책과 한국어 교재 70여 권 기증 및 교육 기자재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이 동행하여 다낭시 베트남 사회과학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꽝남대학교와 학생 교류 협력을 논의하고,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여 꽝남대학교 및 땀끼시 학생들의 유학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원희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베트남과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의 기반을 구축하여 상호 협력 방안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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