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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내 축산농가 대설피해 재난복구비 지급 |
그동안 축산농가 대설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신고 건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재난 복구비 108억을 확정해 국가 재난관리 시스템(NDMS)에 등록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예정이다.
현재 국가 재난관리 시스탬에 등록이 확정된 피해건수는 809건(축산경영 649건, 가축입식 50건, 생계안정자금 110건)이다.
김보라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게 재난복구비 지급을 통해 농가의 축산경영 안정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비나 복구인력을 동원하여 시설복구도 조속히 실행 될 수 있도록 긴급복구비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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