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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박용선 의원 사무실) |
21일 박 의원에 따르면 우수의정 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불합리하거나 실정에 맞지 않는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펼쳐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 해 왔다.
특히, 박 의원은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역민들의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12대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 한자 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문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용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경북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많은 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이 잘 살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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