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신년 주민과 대화 순회 투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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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신년 주민과 대화 순회 투어 주목

  • 승인 2025-01-21 16:1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H2 부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올해 개발계획 구상을 검토하고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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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신장2동 주민과 대화서 "H2 활용방안 모색" 언급
H2 부지는 스타필드 하남 인근 창우동 일원 약 16만 2,000㎡ 부지로 당초 종합병원 유치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환경평가 등급 상향 조정으로 무산됐다.

이와관련 이현재 시장은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장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노력 끝에, 2023년 7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 개정안은 수질 1~2등급지도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수립하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수질 2등급지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던 H2 부지의 현안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또한 신장 테니스장 리모델링 공사는 올 8월까지 준공하고, 신평마을 진입로 도로 개설은 내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제2 팔당대교'의 명칭은 주민 공모제를 통해 결정하는 뜻을 언급했다.



덧붙여 "하남유시티대명루첸리버파크 아파트 인근 공원의 대나무 생태 울타리에 대한 안전 우려는 아파트와 협의를 통해 철제 울타리 교체 방안과 은방울공원 내 공동화장 남녀 모두 출입하여 안전이 우려되는 문제점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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