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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총력 약속 |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합동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1일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한 이후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 결과 21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안에도 귀 기울이며 천현동 산 19번지 100여 년 약수터는 "수질을 정기적으로 검사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 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산곡초등학교의 존속 방안에 대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는 관할 구역에 구애받지 않고 배정받을 수 있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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