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 연휴 기간 빈틈없는 재난 대응 추진

  • 전국
  • 수도권

이천시, 설 연휴 기간 빈틈없는 재난 대응 추진

  • 승인 2025-01-30 13:4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이천시,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재난 대응 추진1
김경희 이천시장, 설 연휴기간 취약 지역 제설 작업 강화 지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8일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상향하고 대설 대응 및 주요 도로 제설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26일부터 중부지방 폭설 예보를 주시하고 24시간 상황관리에 돌입해 설 연휴 귀향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도로 제설 인력 112명, 장비 49대, 자동 염수 분사장치 18개소를 동원하여 취약구간에 제설 작업을 강화했다.

또한 대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설특보 관련 재난문자 발송 ▲농축산 분야 시설물 주의 안내 ▲취약계층 대설 및 한파 주의 등 대설 관련 홍보도 강화했다.

김경희 시장은 "제설 차량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SMR 특별법' 공방 지속… 원자력계 "탄소중립 열쇠" vs 환경단체 "에너지 전환 부정"
  2. 사망 20일 뒤 발견된 모자 왜?…사회 단절된 채 수개월 생활고
  3. 대전교육청 리박스쿨 이어 이번엔 극우 교원단체 '대한교조' 홍보 배정 논란
  4. 李정부 첫 조각 마무리…충청 고작 2명 홀대 심각
  5.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1.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특례 추가
  2. [오늘과내일] 더 좋은 삶이란?
  3. 더불어민주당 전대주자들, '충청당심' 공략 박차
  4. 의대생 전원 돌아온다지만... 지역 의대 학사운영·형평성 논란 등 과제
  5. 저스티스 유한 법무법인 첫 전환…전문성·법률서비스 강화

헤드라인 뉴스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9개… 취업시장 `바늘구멍`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39개… 취업시장 '바늘구멍'

구직자 1명당 일자리가 0.39개로 줄며 취업 시장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반면,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559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서비스 통합 플랫폼 '고용24'를 통한 6월 신규 구인 인원은 15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2%(1만9000명) 감소했다. 신규 구인은 2023년 3월부터 28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신규 구직 인원은 지난달 38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4만1000명) 많..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화백… 특별상 김은희, 정의철 작가
제23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임송자 화백… 특별상 김은희, 정의철 작가

충청을 대표하는 미술상인 제23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임송자 화백이 선정됐다. 이동훈기념사업회는 15일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23회 이동훈미술상 수상 작가 심사 결과, 본상에 임송자 화백, 특별상에 김은희, 정의철 작가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훈 미술상은 대전·충청 미술의 토대를 다진 고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2003년 제정됐다. 대전시와 이동훈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며, 중도일보와 대전시립미술관이 주관한다. 본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에 큰 업적을 남긴 원로 작가에게, 특별상은 대전..

이 대통령 “참사 유가족 모욕 반사회적 언행 무관용 대응해달라”
이 대통령 “참사 유가족 모욕 반사회적 언행 무관용 대응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가적 참사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반사회적 언행을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2024년 7월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참사 발생 2주기인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1차 국무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수하지 않는 것이 의무임에도 의무 불이행으로 많은 사람이 참사를 당했다”며 “청주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완성…충청 새 미래 열린다

  • 요란한 장맛비 요란한 장맛비

  •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민생회복지원금 2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