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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안내서 발간은 평택시에서 운영한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돌봄형작은도서관, 육아돌봄공동체 등 공식 등록된 초등돌봄시설의 상세 정보가 수록되어 있고, 평택시 도서관과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시설 등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익한 장소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응급의료시설 정보를 포함되었고,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시청 누리집과 즉시 연결돼 기관 및 돌봄 내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혜정 아동복지과장은 "안내서 발간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와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안내서를 관내 돌봄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시는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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