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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역 전경./김해시 제공 |
10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2억3000만원을 들여 봉황역, 가야대역의 주야간 경관 개선으로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시는 노후 시설물 교체, 디자인형 휴게쉼터, 경관조명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본, 실시설계 용역으로 구체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6월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9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 2개 역사는 하부 공간이 초등학교, 승강장에 인접해 통행량이 많고 시외버스터미널과 해반천, 봉황대 등에 인접해 인지성과 개방감이 좋다.
시 관계자는 "경전철 역사 하부 경관특화사업을 통해 김해시가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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