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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소재 개화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위생 점검을 하고 있는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점검은 신학기 준비를 위한 식재료 검수 과정과 급식실 위생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식중독 등 급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급식 현장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식재료의 품질, 온도 유지, 원산지 등 안전성을 확인하는 급식품 검수 과정에 참여하고 조리장·급식실의 설비 및 위생 관리 상태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부산교육청은 3월 3주간 부산식약청, 부산시, 구·군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 위생 점검을 통해 관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실태를 확인하고 위생관리가 취약한 학교와 유치원에는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윤홍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위생관리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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