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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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 참석

배정수 의장, "104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새 역사를 썼다"

  • 승인 2025-03-11 17:19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시의회 작품 감상 중인 배정수 의장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11일 시청 로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가 11일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화성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테이프커팅식에 참석했다.

이날 커팅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장철규, 김미영, 송선영, 이해남 의원 외 화성특례시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특례시는 2001년 화성시 승격 당시 인구수 21만 명으로 시작해, 2025년 104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새 역사를 썼다. 그 중심에 여기 계신 시민분들이 계신다. 직장과 가정 등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해주신 시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리며, 저희 25명의 시의원들이 지역 시민들을 위해 늘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화성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시는 3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한, 작품전시에 이어 15일 오후 1시에는 화성시 봉담 2지구 생태체육공원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경연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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