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충북청주FC 상대 홈구장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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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충북청주FC 상대 홈구장 '첫 승'

차두리 호, 역사적 첫 승
후반 교체된 리마 '첫 골' 신고

  • 승인 2025-03-16 13:18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화성FC, 충북청주FC 상대 홈구장 ‘첫 승’.
화성FC가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충북청주FC상대로 2-1 값진 승리를 구장은 찾은 시민들과 나누고 있다.
화성FC(구단주 정명근)가 16일 충북청주FC를 상대로 홈구장 '첫 승'을 올렸다고 밝혔다.

화성FC는 15일 화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마의 환상적인 골로 인해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화성FC 첫승을 견인한 수훈선수 리마는 K리그2에서 4경기만에 첫골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로 화성FC는 3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승점 5(1승 2무 1패)로 충북청주FC보다 앞서 단독 7위로 선두그룹에 합류했다.



화성은 선제골을 넣고 공격의 기세를 몰아 후반 32분 전현병의 자책골로 첫승에 더 다가갔다. 화성은 후반 49분 충북청주 가브리엘에게 페널티킥으로 만회 골을 내줬으나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한편, 3경기 무패 질주를 달리는 화성FC는 3월 29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에 안산FC와 어웨이 경기를 치룬다.


화성=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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