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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전경<제공=남해군> |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이 이순신캠퍼스에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초록마술사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와 '사회자를 이겨라!' 등 흥미로운 무대 프로그램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레트로게임 등 다양한 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이러한 단발성 행사가 남해의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이번 보물찾기 행사의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여 정기적인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이연주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고향 남해'에 대한 따뜻한 인상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는 끝나도 추억은 남는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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