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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동이용시설의 공간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춰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석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간석동 508번지 일원'의 노후 주택지 개선을 위한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동의서 징구와 타 지역 모범 선진지 탐방 등이 선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간석1동 실정에 맞춰 인근 상인천여자중학교, 동인천중학교 학생들과 지역 노령인구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가능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TF팀은 이번 워크숍을 포함해 총 10차에 걸쳐 주민 공동이용시설 이용 운영방안과 공동체 활성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며, 늦어도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광진 주민자치회장은 "간석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TF팀 모두 우리 동이 추진하는 주민 공동이용시설 복합공간 조성이 남동구의 선구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간석 1동 김소영 동장은 "행복마을 가꿈사업에 참여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동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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