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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역 분과협의회 정기총회. /건양대 제공 |
5월 24일 열린 총회에는 사총협 대세충 분과 20개 대학의 총장단이 참석해 지역 대학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등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이뤄졌다.
총회는 박정희 기획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임 회장에게 지역 대학 간 협력과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우송대 오덕성 총장의 'WSU 글로벌 전략'을 주제발표에 이어 교육부 신미경 교육국제화담당관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정책의 추진 현황과 과제'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용하 사총협 대세충 분과협의회장은 "이번 총회는 지역 대학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고등교육의 미래를 모색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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