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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이 후보는 이날 지상파 3사의 당선 확실 예측 보도가 나온 직후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김혜경 여사와 함께 나온 뒤 이같이 밝혔다.
아직 개표가 진행중지만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내놓은 첫 번째 메시지로 주목된다.
그러면서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수행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처럼 짧게 언급한 뒤 자택 앞에 모인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어 화답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국회가 있는 서울 여의도로 이동하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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