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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다문화 주민과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한 뒤 읍내리 일원에서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 외국인 주민, 가족센터 신창분원 직원, 신창면 직원, 아산 시설관리공단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읍내리 주요 골목 및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배포해해 외국인 주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재경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외국인 이주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실천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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