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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대전MBC(사장 진종재)가 공동 주최하는 '2025 한빛대상' 이 7월 10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후보자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한빛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과학기술, 교육체육진흥, 문화예술, 사회봉사, 지역경제발전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뽑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은 "한빛대상은 대전충청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상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적 가치에 공감해 꾸준히 동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긍지와 희망의 상징으로 그 위상을 드높여가는 여정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종재 대전MBC 사장은 “2025 한빛대상 후보자 접수 기간은 8월 28일까지로, 접수 서류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MBC 홈페이지(tjmbc.co.kr)를 참조하면 된다”며 “수상자는 두 번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고, 시상식은 11월 초 대전MBC 공개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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