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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는 7월 11일 대전시 중구 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수상자로 대전 중구지회 청년협의회 최태환 회원을 선정했다.
최태환 대전 중구지회 청년협의회 회원은 2017년 연맹 회원 가입 이후 지역 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오월드 체험 활동과 아동보호 캠페인, 장애인 생활 체육 후원과 지자체와 연계한 안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 통일 교육 참가는 물론 반찬 봉사와 사랑의 밥차 지원 활동, 국가유공자 가정에 연탄 나누기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에도 앞장섰다. 대전 지역 재난 현장에서 재난 복구 활동과 더불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밖에도 한반도 평화·협력을 위한 DMZ 평화둘레길 대장정에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과 간식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 왔다
최태환 회원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부상으로 행운의 열쇠를 증정 받았다.
윤준호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저희 자유총연맹은 창립 71주년을 맞아 총연맹의 미래를 위한 핵심 조직원을 육성하고 회원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연맹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이해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중무장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을 선정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특히 “ ‘이달의 자랑스러운 회원’ 선정을 계기로 회원 스스로가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회원들에게도 동기유발 효과가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또 “한국자유총연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자부하고 미래세대를 지향하는 가치와 신념을 확고히 해 자유민주주의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라며 “지역, 계층, 세대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과 국민 화합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UN 경제사회이사회의 NGO(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돼 있고, 대전에는 2만 7000여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지난 6월 창립 제71주년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 지부중에서 최우수지부상을 수상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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