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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
이번 세탁 서비스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아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세탁친구'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 이불, 운동화 등을 세탁·건조해 다시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해 피해가 가장 큰 염치읍 아산시 미래농업인센터에 7톤 크기의 이동 세탁차량 2대를 배치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명구)과 자원봉사자들도도 세탁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3일일 아산시에 따르면, 4일 동안 처리한 세탁물은 40여 가구 15톤이며 앞으로도 3개 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피해 가구를 위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탁 지원이 필요한 피해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행정팀(찾아가는보건복지팀)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540-26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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