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국가교육위원장상’ 수상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국가교육위원장상' 수상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이 7월 2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한·중 최고지도자 아카데미 제11기 수료식'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국가교육위원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국가 교육 정책을 계획, 조정하는 장관급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의 교육 생태계 글로벌화와 더불어 국가 간 교육, 산업 및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온 그간 공로가 인정된 결과로 평가된다. 한동균원장은 고양특례시의 산업 진흥 기관장으로서 글로벌 교육기관과의 협력과 국제학교 및 교육특구 유치 등의 혁신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는 등 고양특례시의 교육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화에 일조해 왔다.

한·중 최고지도자 아카데미 11기 수료식에는 팡쿤(方坤) 주한 중국 부대사가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는 국회의원 10여 명을 비롯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 정관계와 교육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록 한·중 최고지도자 아카데미 회장은 "한동균 원장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노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앞으로도 산업, 교육, 문화 전반에 걸쳐 한·중 양국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균 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중간의 산업, 교육, 문화 협력과 더불어,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