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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김성훈 유토개발2차 대표와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은 초록우산과 유토개발 등이 함께 진행하는 아동 지원 사업으로, 재능과 잠재력이 충분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선발해 경제적·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유토개발은 2021년부터 매년 1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올해로 5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훈 유토개발2차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미래 세대가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토개발은 대전의 지역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유토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지원금은 아이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토개발은 장애인 이동권 지원을 위한 특수차량 기부, 국가유공자 주택 보수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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