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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소년 페임랩 참가자 모집 관련 안내문.(한국교통대 제공)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통대가 공동 후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전년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지식·경험을 소품과 함께 3분 발표 형식으로 풀어내며 대중과 소통한다.
참가 대상은 충북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예선은 비대면 발표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은 11월 20일 제천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자들이 우열을 겨룬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과 2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한국교통대 총장상,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상 등 다양한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https://csi.chungbuk.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와 발표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대회 개요와 시상 내역 등 자세한 사항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 충북지역 거점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센터는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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