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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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청사진 제시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회 개최…대소·삼성 종합단지 구상
화훼복합문화센터·광폭형 온실 건립, 새로운 유통 판로 개척

  • 승인 2025-09-15 11:4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대한민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서 향후 발전 전략을 내놨다.

생산·유통 혁신과 체험·문화 공간 조성을 아우르는 청사진이 제시되며 지역 화훼산업 도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석룡 한국화훼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 임원과 각 작목반 대표, 관내 화훼유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기관이 그간 사업 추진을 위한 음성군 화훼산업의 생산·유통·경매·매출액 조사 분석자료를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전략·중장기 발전 로드맵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 2단계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을 위한 화훼 생산 지역인 대소·삼성지역에 대규모 k-flower종합단지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제시된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보완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군은 2024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한민국 최초 '화훼산업진흥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2024~2026년 3개년 사업으로 금왕읍 용계리에 위치한 음성화훼유통센터 부지에 음성화훼복합문화센터 및 광폭형 온실을 건립할 예정이다.

화훼복합문화센터는 카페와 사무실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며 연접된 광폭형 온실에는 식물정원, 쇼룸형태의 전시판매스토어, 체험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화훼산업진흥지역 활성화를 위해 화훼농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화훼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음성화훼유통센터 수발주 시스템 구축 ▲음성화훼 온라인 판매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용역을 연말까지 완료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화훼 유통의 판로를 개척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최종적으로 반영해 내실 있는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밑그림을 완성하고, 음성군이 대한민국 1호 화훼산업진흥지역에 걸맞은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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