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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전경.(충주시의회 제공) |
이번 회기에서는 ▲충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28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7건은 수정 의결했다.
또 본회의에 앞서 열린 자유발언에서는 의원들이 다양한 지역 현안을 제기했다.
정용학 의원은 저출산 시대 임산부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 복지 확대를, 손상현 의원은 전투기 소음 피해와 군소음 보상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박상호 의원은 탄금호 시민 이용권 확대를 위한 어업권 정리를, 김영석 의원은 중학생 지원 방안 마련을, 김자운 의원은 심야 시간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공심야약국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낙우 의장은 "이제 본격적인 회기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제3차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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