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 1인당 10만 원 소비쿠폰 2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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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 1인당 10만 원 소비쿠폰 2차 지급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추석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전통시장·골목상권·군 장병 사용 확대, 소비 진작 기대

  • 승인 2025-09-18 09:4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지급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 이하인 가구원이며, 개인별로 신청·지급받는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 2000만 원 초과 가구는 가구원 모두가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가능하다.

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충주사랑상품권카드 ▲선불형 충주사랑상품권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차 지급 때 충주사랑상품권카드를 수령한 시민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반드시 기존 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혼란을 피하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사용처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 면지역 하나로마트, 생활협동조합 매장 등으로 한정된다.

특히 이번에는 군 장병도 복무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형 충주사랑상품권카드를 발급받아 인근 상권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대상자 여부는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조회 방법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충주사랑상품권 앱 등을 통한 온라인 조회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조회가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칭 문자 및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와 충주시, 카드사 및 은행은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1차 지급은 지급률 99.07%를 기록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1299명에게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지급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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