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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암 예방 건강강좌'진행 현장.(음성군 제공) |
이번 강좌에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임현정 교수가 초빙돼 ▲음성군의 암 발생 원인 분석 ▲암종별 주요 증상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 ▲1군 발암물질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암은 여전히 국민 사망원인 1위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는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홀수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검진 기관 안내, 찾아가는 출장이동검진 상시 운영, 안내문 우편 발송,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의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구미숙 군 보건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군민들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보건소는 10월 21일 폐암 건강 강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예방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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