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모시래 어린이 놀이터' 개장…체험형 복합공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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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시래 어린이 놀이터' 개장…체험형 복합공간 완성

총 95억 투입, 모험 놀이·짚라인 갖춘 대규모 아동시설 조성

  • 승인 2025-09-23 10:5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준비한 대규모 놀이·체험 공간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안전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담은 전용 시설로, 지역 아동 복지 기반 강화에 큰 의미를 더했다.



시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한 '모시래 어린이 놀이터(구 어린이 체육공원)'의 조성을 마무리하고 2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도·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린이 공간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기념 시연,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모시래 어린이 놀이터는 달천동 293-3번지 일원 농경지 부지에 약 1만 8000㎡(5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됐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섰다.

주요 시설로는 대규모 모험 놀이시설, 모노레일, 짚라인, 스포츠 월, 관리동 등이 마련돼 대형 어린이 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18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을 마쳤으며, 2024년 3월 착공 이후 약 15개월간 공사를 거쳐 2025년 6월 준공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내 부족했던 어린이 전용 체육·놀이 시설 확충을 위한 장기적 계획 속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개장을 계기로 충주의 아동 복지 인프라가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모시래 어린이 놀이터 개장을 계기로 어린이들의 여가활동과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설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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